글로벌어린이재단 14만불 모금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회장 고상미)가 후원기금 14만3948달러를 모았다. 지난 9일 인더스트리힐스아이크골프코스에서 지구촌 결식아동들과 LA의 불우한 아동들을 돕기 위한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통해서다. 기금 모금에는 모이라 화장품 크리스틴 고 대표가 3만 달러를, 닉스화장품 창립자 토니 고 대표가 2만 달러를, 고상미 회장이 1만 달러를 후원해 힘을 모았다. 토너먼트로 열린 골프대회는 후원자 180여 명과 전익환 프로가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메달리스트는 수잔 김(여자부문)과 김기수(남자부문)가 차지했다. 근접상은 제니 김.그렉 최, 장타상은 니콜 최.윤 만, 여자챔피언은 칼린 이, 남자챔피언은브랜든 이, 퍼팅컨테스트는 수잔 김.수잔나 안.최광주가 받았다. 행사 수상식에서는 코헹가 초등학교와 Dr. 세미 리 초등학교, 한인가정상담소에 각각 3500달러씩 후원금을 전달했다. 행사 후원금은 우크라이나 및 전쟁 피해 아동과 난민 아동, 자연재해 피해 아동, 장애아동들을 위해 쓰인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지난해 음악회에서 모은 10만 달러 이상을 결식 및 불우아동들의 구제와 교육을 후원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1998년 IMF 사태 당시 한국 결식아동 후원을 위해 비영리단체로 등록하여 지난 25년간 약 600만 달러의 기금을 모아서 지구촌 아동들을 도왔다.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는 LA 커뮤니티를 위하여 매년 결식아동 및 불우아동들을 돕고 있다. ▶문의: 이메일(gcfla.branch@gmail.com)골프 글로벌어린이재단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 지구촌 결식아동들 결식아동 후원